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220석
[ 유재혁 기자 ] 제2 롯데월드(롯데월드몰) 5~10층에 있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4차원(4D) 상영관인 ‘수퍼 4D관’을 개관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수퍼 4D관’은 220개 좌석을 갖췄으며, 기존 4D관보다 다양한 효과를 갖고 있다. 스트로브(번개), 거품, 안개, 팬(바람), 물, 향기, 진동에 이어 레이저까지 총 8가지의 환경 효과를 재현해 낼 수 있다. 스트로브 효과는 섬광을 이용해 번개와 폭발 장면을 일으킬 수 있는 장치이며 거품 효과는 상영관 전체에 비눗방울을 방사해 환상적인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안개 효과와 바람을 일으키는 팬 효과, 소나기 또는 바다를 표현할 때 사용하는 물 방사 등 자연 현상을 재현할 수 있는 다양한 효과도 구현한다.
지난달 문을 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21개 스크린, 총 4600석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다. 기네스북 인증 세계 최대 스크린(가로 34m, 세로13.8m)인 ‘수퍼플렉스 G’, 아시아 최초 도입 고화질 ‘4K쿼드영사시스템’, 박진감 넘치는 입체음향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 등을 갖췄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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