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14 대한민국 굿앱(Good App) 인증 평가대상'에서 홈플러스는 라이프스타일 쇼핑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심사 방식은 학계·업계 추천으로 꾸린 전문 평가단(10명)의 평가와 소비자(2만명) 설문 평가 점수를 합산했다. 앱스토어별 인기 앱 100개를 먼저 선정해 사용성, 디자인, 기능성, 보안성 등 4개 부문 경쟁력을 따졌다. 소비자설문평가는 사단법인 한국앱융합산업협회가 진행했다.
홈플러스는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마트 매출 역시 올해 1~9월 전년 동기 대비 159.4%나 신장, 매출비중은 지난해 9월 17.3%에서 올 9월 30.9%로 1년 새 배 수준으로 확대되며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이용객수도 2013년 10월 6만5천 명에서 2014년 10월 현재 14만명으로 무려 118.8%나 늘었다. 이러한 성장은 구매력이 큰 30~40대 특히, 아이들을 돌보면서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쇼핑할 수 있는 편의성 때문에 모바일로 유아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소위 ‘엄지맘(mom)’이 크게 증가하면서 모바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홈플러스는 ‘엄지맘’들이 모바일 쇼핑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유아용품을 선별 제안하는 ‘큐레이션 커머스’, 엄마들 개개인이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개인 맞춤형 전단’ 서비스, 매일 다른 최저가 상품을 선보이는 ‘모바일 특가 기획전’, 오프라인 매장보다 더욱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할인혜택 마련 등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 모바일 매출 내 기저귀, 분유, 유모차 등 유아용품 비중은 올해 1월 14.1%에서 9월 21.2%로 크게 증가하는 등 모바일 쇼핑에서 ‘엄지맘’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홈플러스는 올해에도 ▲신선식품 품질보장제를 통해 불만족 시 100% 반품 보장, ▲주문상품 결품 시 무료로 더 좋은 품질과 높은 금액의 대체상품을 배송, ▲경쟁사(이마트) 온라인몰 동일상품보다 비쌀 경우 차액보상, ▲오전 10시부터 2시간 단위로 배송시간을 준수하는 정시배송 및 착한 스마일 배송서비스, ▲스마트 결제 시스템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감으로써 모바일 쇼핑 성장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김미영 모바일커머스팀장은 “모바일 환경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기능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엄지맘’의 소비성향과 니즈를 반영하여 관련 카테고리 상품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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