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험장 주변과 주요 간선도로에 수험생 우선 교통 관리가 실시된다.
경찰은 시험장 반경 2㎞ 이내 간선도로에 교통 경찰관과 모범운전자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과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을 우선 통과시킬 계획이다. 수능 당일 경찰관 9170명과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6130명이 교통 관리에 투입된다.
수험표를 분실했거나 시험장을 잘못 찾아온 수험생은 112 순찰차나 사이카로 데려다 줄 계획이다. 아울러 시험장 주변의 불법 주차로 인한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사전 단속도 집중적으로 벌일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수험생이 이동하는 시간대에는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자가용으로 수험생을 데려다 주는 경우에는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장 200m 앞에서 수험생을 내리게 해 걸어서 입실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하이스탁론 1599 - 0313] 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닷컴 캡스탁론 1644 - 1896] 한 종목 100% 집중투자가능! 최고 3억원까지 가능!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