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운 기자 ] 코스피지수가 삼성전자의 강세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하며 196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급락중이다.
10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36포인트().95%) 오른 1958.23을 기록중이다.
삼성전자가 3%대 급등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큰 폭으로 반등하고 있다.
현대차, SK하이닉스, 한국전력, 포스코, 삼성생명, 신한지주, ㅎ녀대모비스, 기아차가 모두 오름세다.
투자주체들은 방향성을 쉽게 정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개장 직후 순매수하던 외국인은 50억원 순매도로 돌아섰고, 개인도 12억원 매도우위다. 기관은 61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4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가 40억원 순매도로 전체 36억원 매도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중이며, 전기전자(2.37%), 전기가스업(1.68%), 증권(1.45%)의 오름세가 두드러진다.
코스닥지수도 2.07포인트(0.37%) 오른 541.92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개인이 90억원 매수우위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억원, 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는 중이다.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급락하고 있다. 전 거래일대비 9.40원(0.86%) 떨어진 1084.15원에 거래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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