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42.36

  • 13.79
  • 0.54%
코스닥

729.05

  • 14.01
  • 1.89%
1/3

F1그랑프리, 해밀턴 5연승으로 시즌 10승…미국 대회 우승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루이스 해밀턴(영국·메르세데스)이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미국 대회에서 우승하며 시즌 5연승을 달렸다.

해밀턴은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서킷 오브 아메리카에서 열린 2014 F1 미국 그랑프리에서 5.513㎞의 서킷 56바퀴(총길이 308.405㎞)를 1시간40분4초785 만에 달려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이탈리아, 싱가포르, 일본, 러시아 대회에 이어 이날까지 5연승을 거둔 해밀턴은 올 시즌 치러진 17차례 경주에서 10승을 거두는 쾌조의 질주를 이어갔다.

팀 동료 니코 로스베르크(독일·메르세데스)가 1시간40분9초099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대니얼 리카르도(호주·레드불)가 해밀턴보다 25초560 늦은 기록을 내며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달 12일 열린 러시아 그랑프리에서 일찌감치 올 시즌 컨스트럭터(팀) 부문 1위를 확정했던 메르세데스는 또 한 번 1, 2위를 휩쓸며 실력을 과시했다.

해밀턴은 드라이버 부문에서 316점으로 1위에 올라 있고 로스베르크가 292점으로 뒤를 쫓고 있다.

올해 F1 그랑프리는 브라질과 아랍에미리트(UAE) 등 두 차례 경주만을 남겨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