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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구조조정 칼바람…직원 500명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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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구조조정 칼바람…직원 500명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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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은행이 직원 500명 가량을 줄이는 등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30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금융과 기술·감독 사업을 포함해 관리·행정 등 분야에서 약 500명의 직원을 줄이고 70개 정도의 충원되지 않은 개방형 직위도 없애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도 첸나이지부에서 250∼300명을 신규 채용해 순수 감원 규모는 250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김 총재는 덧붙였다.

    김 총재는 세계은행 전략에 맞는 인력 배치를 위해 감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취임 후 2년간 빈곤퇴치와 각국 정부 구조개선에 주력하기 위해 세계은행 구조개혁을 추진해왔다.

    세계은행 전체 직원은 9000명 정도로 대부분이 미국 워싱턴DC의 본부에서 일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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