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회의에서 잇따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루 만에 일괄 실시하는 것은 16대 국회였던 2002년 4월 이후 처음이다. 올해 빡빡한 정기국회 일정을 감안한 것이다.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김 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경제활성화를 강조하며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비대위원장은 개헌 논의 필요성을 적극 제기하고 민주주의 위기, 경제위기로 등으로 나눠 정부 정책을 비판하고 대안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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