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패대기 시구로 경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0월28일 유이는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 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전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유이는 등번호 1번이 새겨진 넥센 유니폼 상의와 모자를 쓰고 등장, 스키니 팬츠와 운동화를 매치한 캐주얼한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마운드에 오른 유이는 꿀벅지를 과시하는 와인드업 자세를 취했다. 이후 유이는 있는 힘껏 공을 던졌지만 땅으로 내려꽂는 패대기 시구를 선보였고, 다소 민망한 듯 혀를 쭉 내밀기도 했다.
유이 패대기 시구에 네티즌들은 “유이 패대기 시구, 아버지가 뭐라고 할까?” “유이 패대기 시구, 귀엽다” “유이 패대기 시구, 본인도 민망하겠지” “유이 패대기 시구, 잘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유이 패대기 시구,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9대 2로 LG가 승리했다. (사진출처: MBC 중계방송 캡처)
w스타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신해철 사망…신대철 “문 닫을 준비해라” vs 스카이병원 “근거 없는 낭설”
▶ [리뷰] ‘나의 독재자’ 우리의 독재자들을 위한 응원 ▶ 마왕 신해철 별세, 연예계 ‘발칵’…김창렬 “명복을 빌어주세요”
▶ [인터뷰] 이끌리듯 돌아온 송윤아, 배우의 시간은 다시 흐른다 ▶ ‘비정상회담’, 천황 숭배하는 ‘기미가요’ 사용…사과문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