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故 신해철 빈소를 찾았다.
10월28일 오후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된 신해철의 찾아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신해철과 6촌 친척 관계로 알려진 서태지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도중 신해철의 사망소식을 접해 리허설을 잠시 중단했다.
서태지는 리허설 중 “힘들긴 하지만 여러분도 힘들 것”이라며 “그래서 더 힘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신해철의 빈소에는 서태지 인은성 부부 외에도 싸이, 이승철, 조용필, 김종서, 에픽하이, 태진아, god, YB, 배철수, 백지영, 임창정, 김현철, 유재석, 이승기, 허지웅, 소녀시대 써니 윤아 등이 조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태지 이은성 얼마나 속상할까요” “서태지 이은성 故신해철 빈소에 온 모습 보니 얼굴이 많이 상했네” “서태지 이은성도 우리와 같은 마음이겠죠” “서태지 이은성도 함께 애도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출처: OBS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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