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현대 자동차를 판매하는 현지 법인이 소규모 사업장 중에서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
IBM 케넥사 최고 직장 조사는 23일 올해 조사 결과를 발표, 현대와이라라파-이스트우드모터그룹이 직원 20~49명 사이의 소규모 사업장 부문에서 최고의 직장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매년 시행하는 IBM 조사는 뉴질랜드 내 사업장을 소규모, 중소규모, 중대규모, 대규모, 기업규모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지도력, 직장 문화, 참여도, 기여도 인정 등 12개 항목을 조사해 순위를 매긴다.
총 230여 개 사업장을 조사대상으로 한 올해 조사에서 전체 사업장 중 최고 직장의 영예는 직원 수 750명 이상 기업규모 사업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뉴질랜드차량차검사소(VTNZ)에 돌아갔다.
또 중소규모에서는 길트랩아우디, 중대규모에서는 마즈뉴질랜드, 대규모에서는 오버랜드풋웨어가 각각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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