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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해철 씨, 부디 아무 일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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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교수 겸 비평가 진중권이 가수 신해철의 건강 회복을 빌었다.

10월22일 오후 트위터에 진중권은 “해철씨, 부디 아무 일 없기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기를”이라는 글로 신해철의 쾌유를 빌었다.

신해철과 진중권은 JTBC ‘속사정 쌀롱’에 함께 출연하기로 예정돼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심장이상 증세로 입원하게 되면서 방송 출연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같은 날 오후 신해철 측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신해철 씨가 새벽에 병원 입원을 했고 오늘 오후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수술 여부는 그 뒤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해철은 얼마 전 장협착으로 수술을 받았으며 며칠 전부터 몸이 안 좋아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해철은 서태지의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음악 활동을 지속해왔고, JTBC ‘속사정 쌀롱’ 출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또 밴드 넥스트의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이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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