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 기자 ] MPK가 올해 내수 침체로 인해 저조한 실적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에 급락했다.
22일 오전 9시6분 현재 MPK는 전날보다 370원(8.10%) 하락한 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농협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MPK가 올해 내수침체로 인해 저조한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우창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2% 줄어든 1620억원, 영업이익은 25.6% 감소한 24억원일 것"이라며 "3분기에도 시장 기대보다 못한 실적을 발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인 '제시카키친'을 매각한 후 본업인 피자와 커피 프랜차이즈인 '마노핀'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세워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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