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본선 1차전이 21일 중국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변상일 3단과 일본의 이치리키 료 7단의 한일전으로 시작된다.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세계 최초의 국가대항전이라는 독특한 대회진행 방식으로 전세계 바둑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의 높은 관심을 받아 온 대회다.
농심 측은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이 동아시아 인기 스포츠인 바둑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매출성과로 직접 연결한 성공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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