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경 기자 ] 이트레이드증권은 20일 컴투스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2분기에 이어 또 한번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성종화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203% 늘어난 524억원으로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며 "주력게임인 '서머너즈워' 가 세계 시장에서 크게 흥행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엔 따르면 서머너즈워 세계시장 일매출은 기존 추정치였던 7억원을 넘어 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3분기 매출도 전분기보다 137% 증가한 1021억원으로 그는 추산했다.
4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가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 서머너즈워가 3분기와 마찬가지로 일매출 9억원 수준을 기록할 전망인데다 상용화 예정인 신작게임도 일정부분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성 연구원은 "3분기와 4분기는 서머너즈워 하나만으로도 실적 호조를 보장할 수 있다"며 "당분간은 서머너즈워 흥행 유지 전략을 이어가고, 신작은 내년으로 출시 일정을 조정해도 되는 여유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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