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스탁킹''주신의 탄생' 시즌2
권태민 소장의 다음
10.69% 수익률로 1위
[ 하헌형 기자 ] 한국경제TV의 주식 수익률 대결 프로그램인 ‘실전 투자 와우 스탁킹’ 5회 3주차에서 김병전 대표가 13.33%의 수익률로 1위를 지켰다. 2·3위는 순위 변동이 있었다. 이효근 대표가 9.65%로 2위를, 박병욱 대표가 8.98%로 3위를 차지했다. 반경수 대표와 고성철 대표는 각각 4위와 5위로 내려앉았다.
박병욱 대표는 주요 매매 종목인 유진로봇이 독일 가전업체 밀레로부터 75억원의 투자를 받는 등 성장이 기대된다며 ‘보유 의견’을 냈다. 또 다른 보유 종목인 유비벨록스에 대해서도 삼성전자의 본격적인 사물인터넷(IoT) 분야 진출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TV의 또 다른 간판 프로그램인 ‘주신(株神)의 탄생’은 지난 13일부터 시즌 2가 시작됐다. 권태민 소장이 첫날 제시한 다음이 10.69%의 수익률을 내면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권 소장은 다음에 대해 24%의 목표 수익을 제시했다.
지난주 편입 종목은 파미셀(추천인 장동우 대표), 일양약품(민박사), 미디어플렉스(백진수 대표), 도레이케미칼(신학수 대표), 현대상선(맹호 황윤석), 유진로봇(길상 류태형), 루트로닉(이경락 대표) 등이었다.
수익률 제고와 종목 선별법에 포커스를 맞춘 ‘주신의 탄생’은 총 10주간 최대 10개의 종목을 편입할 수 있다. 10주 안에 자신이 제시한 목표가에 도달하지 못하면 수익에 합산되지 않는다. 10주 후 누적 수익이 가장 많은 사람이 주신 타이틀을 얻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제TV 홈페이지(www.wow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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