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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진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 협력지사장 "충청권 농촌체험마을, 9월에만 4만명 넘게 방문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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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일 기자 ] “새롭고 유망한 관광지를 발굴해 새로운 콘텐츠로서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고요.” 윤재진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협력지사장은 협력지사의 사업 방향을 이같이 설명했다.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충청권 8개 체험마을에 16명의 대학생 인턴을 파견했다고 한다.

“대학생 인턴들이 농촌체험마을을 열심히 홍보하는 한편 정보기술(IT) 지원 사업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 9월에만 방문객이 4만3194명에 이르고 6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농촌체험마을 사업이 ‘학교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학생들은 농촌체험마을의 핵심 인력이 되는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총괄 운영하는’ 산학협력체계의 모범 사례로 부각되고 있죠.”

대전·충남협력지사는 또 세월호 사건에 따라 침체됐던 농촌체험관광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녹색나라 체험사진 공모전을 열었다. NH여행, 모두투어 등 유수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촌체험마을을 관광 상품화한 결과 각각 100여명의 일반 관광객이 충남 지역을 찾았다. 윤 지사장은 또 대전의 대청호500리길 사업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는 “대전이라는 대도시에 시민들이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호반을 걷고 휴식할 수 있는 새로운 힐링공간이 생긴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500리길을 홍보하기 위해 온라인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고, 포토존을 만드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새로운 중부권 명소로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전·충남지역에는 수많은 유적지가 산재돼 있는데 충남의 관광과 관련된 이미지가 좀 미약했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관광충남’의 이미지를 회복하고, 우리 대전충남협력지사가 지역관광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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