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진 기자 ] KT가 서울 신천동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 인접 지역에 37층 규모의 호텔을 짓는다.
KT의 부동산 관련 계열사인 KT에스테이트는 최근 KT 송파지사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변경계획서를 송파구청에 제출했다. 현재 이 부지는 일반상업지구여서 관광호텔만 지을 수 있다. KT에스테이트는 이 부지에 취사시설이 있는 레지던스(1100실 규모)를 건립하기 위해 지구단위변경계획서를 냈다. 지구단위변경 신청 결과는 내년 4월께 나올 예정이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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