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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아나, 15일 득남…“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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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JTBC 아나운서 장성규가 아빠가 됐다.

10월16일 장성규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25시간의 진통 끝에 제 아들이 세상의 빛을 마주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기분,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새삼 부모님께 감사하단 마음과 함께 좋은 아빠가 되고픈 욕심도 품어봅니다”라며 “고생해준 아내와 제 아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마음 부탁드리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을 끝으로 이만 줄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장성규 아나운서의 부인은 15일 오후 4시36분 성남 광생로 산부인과에서 3.06kg의 아들을 출산했다. 25시간의 진통을 겪은 뒤라 장성규 아나운서도 내내 병원에서 마음을 졸였다는 후문.

현재 산모와 아기는 건강한 상태이며 현재 병원에서 축하인사를 받으며 휴식 중이다.

한편 장성규 아나운서는 JTBC ‘달콤한 정보쇼 꿀단지’와 ‘생방송 연금복권 520’ 등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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