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서비스 전문기업 NE 능률이 수학 교육 브랜드 'NE 매쓰큐브'를 출범하고 초등 수학 사고력 연산 교재 '사고셈' 시리즈를 출간한다고 13일 밝혔다.
NE 매쓰큐브는 30여년간 영어교육에 전념해온 NE 능률이 최초로 선보이는 영어 외 사업 브랜드다.
NE 매쓰큐브는 ▲원리를 가르치고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하는 수학 ▲재미있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독창적인 학습법을 제시하는 수학 ▲실력 증진으로 자신감을 높여주는 수학을 지향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NE 매쓰큐브가 선보이는 첫 작품은 초등 수학 사고력 연산 교재 사고셈 시리즈로, 사고력 수학 전문가 한헌조 소장(팩토 수학 저자)이 집필했다.
개정된 수학교육과정에 따른 다양한 연산을 총 768개의 셈 모형으로 시각적으로 구현해 지루해지기 쉬운 연산 학습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리즈는 6세부터 초등 4학년까지 총 24권으로 구성해 연령별, 단계별 연산 학습을 완성하도록 했다.
NE 능률은 사고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울, 광주, 고양, 부산, 대전, 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 전국 순회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사고셈 저자 한 소장 등 수학교육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새롭게 바뀐 초등 수학교육과정에 따른 수학 공부법'과 '특목고 입시와 초등학생 수학 학습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NE 매쓰큐브 홈페이지(www.nemathcube.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2014-7253)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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