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 56.54
  • 1.38%
코스닥

937.34

  • 2.70
  • 0.29%
1/7

정홍원 국무총리,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만났더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만났더니…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정홍원 국무총리가 13일 새로 구성된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를 예방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 달라질 정부-야당 관계의 기대감을 키웠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새정치연합 대표실을 찾아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덕담을 주고받으며 협력을 당부했다.

    지난해 '1기 비대위원장' 시절에 이어 두 번째로 정 총리와 만난 문 위원장이 "총리 전문가와 비대위원장 전문가가 만났다"고 웃으며 말을 건넸다. 정 총리는 "민주당 시절에도 비대위원장을 하고, 또 비대위원장을 맡으신 데 대해 어려울 때마다 필요로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고 화답했다.


    이어 정 총리는 "세월호특별법과 정부조직법에 대해 약속하고 국회 정상화에 힘을 쏟으신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민생관계법과 예산이 적기에 통과되도록 애써주시면 많은 국민이 박수를 보낼 것이라 생각한다. 정부도 최선을 다해서 여당 이상으로 야당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여당 이상으로 해주시면 더할 나위가 없지만 여당만큼만 해주시라" 면서 "안보, 민생에는 여야가 없다. 정치 본령이 국리민복이고 국태민안인데 이제는 우리가 상생해서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