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 박종서 기자 ]
한화생명은 1946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생명보험사이며 총자산 85조원으로 업계 2위를 자랑한다.
한화생명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보험사’ 비전 달성을 위해 △전사적 혁신을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 △현장 중심의 경영문화 정착 △신시장 개척 및 자산운용 경쟁력 향상과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등 세 가지 핵심 중장기 전략목표를 실천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특히 글로벌 보험영토 확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국내 생명보험사 가운데 처음으로 2009년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했으며 중국(2012년 12월), 인도네시아(2013년 10월) 등에서도 영업 중이다.
베트남법인의 경우 2009년 309억동(약 15억4000만원)이던 신규 계약 실적이 2013년에는 1459억동(약 72억9500만원)으로 다섯 배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점포 수도 5개에서 35개로 늘어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했다. 2013년 말 현재 설계사는 6500여명에 이른다.
세계 최대 보험 격전지인 중국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중국 합작법인인 중한인수보험유한공사는 2012년 12월 영업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초회보험료 8930만위안(약 15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저장성 13개 외국 보험사 가운데 4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진출한 인도네시아법인은 올해 1000명의 설계사를 모집할 계획을 갖고 있는 등 시장점유율 15위를 목표로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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