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
연기자 김영아의 재혼 소식에 놀란 누리꾼들은 남편의 정체를 알고 한번 더 놀랐다.
5일 김영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결혼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영아는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잔을 함께 공개했다.
김영아의 남편은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의 국민적인 그룹 AKB48를 만든 사람으로 현재는 IT관련, 예능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아는 한국에서 논스톱3, 최민용의 동생으로 등장해 이름을 알렸다.
한편 지난해 6월 김영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보고'라는 제목으로 "갑작스럽지만, 여러분에게 전할 소식이 있다. 이번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갑자기 알리게 돼 정말 미안하다. 남편과 차분히 대화를 나누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나온 결론이다. 새로운 인생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며 팬들에게 이혼 사실을 알렸다.
이어 김영아는 "각자 다른 길을 가게 됐지만, 같이 지낸 시간은 너무나 소중했고 감사했다. 앞으로 좋아하는 일을 더 열심히 하겠다. 여러분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영아 재혼 축하해요", "김영아, 타국에서 화이팅", "김영아, 한국 보다 일본에서 인기 더 있나봐", "김영아 좋은 소식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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