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가 70만 명 입장객 유치 목표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6일 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개장 9일 만인 지난 4일 누적 입장객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틀 뒤인 이날 오후 1시 다시 60만 명을 돌파했다. 개막 이후 하루 평균 5만4000∼5만5000명씩 입장하고 있는 것.
이날 오후 1시께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거주하는 황원주 씨(64) 가족이 60만 번째로 입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 국회의원은 황씨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공동 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와 오영교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70만 명 관람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문의) 2014 오송 국제 바이오 산업엑스포(043)-230-6021∼4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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