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배은희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이 6일 오전 9시5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6세.
고(故) 배은희 회장은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지난해부터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으로 활동해왔다. 고인은 한국바이오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바이오분야 투자활성화, 국내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호주바이오협회와의 양해각서(MOU) 체결, 중국 중국북경생물촉진화센타와 MOU 체결 등을 통해 한국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바이오 분야 투자활성화를 위해 상장기업IR 및 비상장기업 IR 개최, CJ창업투자와 MOU,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와 MOU, 지엔텍벤처투자와 MOU 체결 등을 이끌어냈다.
국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위해서는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와 MOU, 국립생물자원관과 MOU(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바이오분야 대책 마련), 중앙관세분석소와 MOU(FTA활용 및 수출활성화) 체결 등을 수행한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02-2258-5940) 11호에 마련됐으며, 오는 8일에 발인한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이태식 이엔테크놀로지 대표와 딸 영민, 아들 동찬씨가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