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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소송 휘말려…1억 손해배상 소송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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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차승원이 때 아닌 친부 소송에 휘말려 논란이 일고 있다.

10월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의 친 아버지라고 주장하며 7월 서울 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1억여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차승원의 부인이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차노아이며, 차승원이 마치 차노아를 자신이 직접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하며 1억 원을 요구한 것이다.

현재 차승원 부부는 재판부에 한 차례 답변서를 제출한 것 외에는 별다른 대응이 없는 상황이며,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도 이 남성의 손해배상 청구에 관해 특별한 언급이 없는 상황이다.

한편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는 1988년 생으로, 미국서 학창시절을 보낸 뒤 2012년 귀국해 프로게임단 소속으로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다. 그러나 2013년 3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소속팀에서 방출됐다. 또 같은 해 8월 미성년자 감금 및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소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소송, 진짜인가?” “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소송, 조용한 날이 없구나” “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소송, 무슨 일이지?” “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소송, 차노아 누구 아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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