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한국인 타자 추신수 씨(32·앞줄 오른쪽 두 번째)는 3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댈러스한인회 사무실에서 안영호 한인회장에게 댈러스 한인문화센터 건립기금으로 10만달러(약 1억609만원)를 전달했다. 추씨는 “미국에 온 지 14년째인데 후세에게 한국 문화를 전하는 게 중요한 일라고 생각했다”며 “한인문화센터에서 여러 한국 문화를 동포 2세에게 전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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