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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th BIFF] ‘황금시대’ 탕웨이 “공리-조미와 금마장 후보 올라…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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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최송희 기자] 배우 탕웨이가 ‘황금시대’로 제 51회 금마장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게 된 소감을 밝혔다.

10월3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월석아트홀에서 진행된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19th BIFF)’ 갈라프레젠테이션 ‘황금시대’(감독 허안화) 기자간담회에는 허안화 감독을 비롯해 배우 탕웨이가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탕웨이는 ‘제 51회 금마장 시상식’에서 공리, 조미와 함께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탕웨이는 “금마장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샤이홍 역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 즐거웠고, 촬영 기간 자체를 즐길 수 있었다. 그 부분에 대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노미네이트되었다는 것, 우리 영화가 인정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스태프, 감독님, 제게 큰 선물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 우리 영화 같은 작품에 관심 가져주고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 51회 대만 금마장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황금시대’ 탕웨이 외에도 ‘5일의 마중’ 공리 ‘디어리스트’ 조미 ‘백일염화’ 계륜미 ‘회광 소나타’ 진상기 등 5명의 여배우가 노미네이트 됐다.

한편 ‘황금시대’는 20세기 중국의 가장 뛰어난 장가 중 하나로 평가 받는 샤오홍이 30살의 나이에 결핵으로 생을 마감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회적, 개인적으로 격변의 시기를 거치며 작가로서의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세밀하게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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