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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th BIFF] 봉준호 감독 “새로운 인물, 논란의 작품 많이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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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th BIFF] 봉준호 감독 “새로운 인물, 논란의 작품 많이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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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최송희 기자] 봉준호 감독이 ‘뉴 커런츠’ 부문 심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10월3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월석아트홀에서 진행된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19th BIFF) 뉴 커런츠 신사위원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아스가르 파르하디 감독, 봉준호 감독, 디나 이오르다노바 교수, 이란 배우 수하시니 마니라트남, 철학자 자크 랑시에르가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봉준호 감독은 “심사를 하게 되면서, 두 번 다시 안 볼 것처럼 싸우기도 하고 만장일치로 압도적인 지지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두 경우 다 매력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뉴 커런츠’ 부문은 새로운 인물을 찾는 것이니, 이런 논란을 거듭하는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뉴 커런츠’ 부문이란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피를 발굴하는 부문이며 올해 10개국 12편의 작품을 초청하여 선보인다.

한편 ‘뉴 커런츠’ 부문에는 아부 샤헤드 이몬의 ‘잘랄 이야기’, 아민도라의 ‘가디’ 호무만 서예디 ‘13’ 샤카완 이드레스의 ‘유골의 얼굴’ 파르토 센-굽타의 ‘일출’ 왕 웨이밍의 ‘섹스 어필’ 등이 선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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