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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산업 행사,부산서 5~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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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산업 행사,부산서 5~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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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영상산업을 선도하다" 아시아 영화시장의 산업현황을 분석하고 세계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부산 해운대에서 마련된다.

부산시는 아시아 영상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2014 아시안영상정책포럼 및 부산국제필름커미션·영화산업박람회(BIFCOM 2014)가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해운대 일원에서 연다고 2일 발표했다.

우선 부산시와 부산영상위원회,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sian Film Commissions Network, 이하 AFCNet)가 공동주관하는 ‘2014 아시안영상정책포럼’이 6일과 7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포럼에서는 ‘아시아영화 교류 활성화-아시아 시네마 포털 구축’을 주제로 아시아영화를 보다 효율적으로 세계에 소개하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포털사이트)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논의한다. 플랫폼 구축에 따르는 기술적, 정책적 다양한 제약들의 해결 방안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자국에서 상영관이 부족해 상영의 기회를 잡지 못한 아시아영화들이 ‘영화제용 영화’로 남는 것에 공적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한데 대한 대안으로 올해 확대 운영된다. 태국의 모스키토필름디스트리뷰션과 말레이시아의 아스트로, 한국의 네이버 등 온라인 배급에 전문적 지식을 갖춘 업체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2004년 설립 이래 10년간 부산영상위원회가 사무국을 맡아온 아시아 최대의 영화영상관련 비영리기구인 AFCNet(20개국 61개 회원)은 7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안건 심의 및 의결, 토론회를 진행한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8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AFCNet 10주년 기념파티(AFCNet Decennium Anniversary Party)’를 열고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세계 영화 로케이션 정보와 첨단 영상 기술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BIFCOM 2014’도 5일부터 8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 에서 아시아필름마켓과 함께 개최된다. 올해는 호주의 정부기관인 주한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와 AUSFILM, Screen Australia가 참가해 양국의 영화·영상산업의 교류를 활성화 시키는 구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BIFCOM는 2011년 유럽지역 기관들과 업체의 참가를 필두로 매년 신규 업체들의 참가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에는 9개국 총 77개의 업체가 참여해 더욱 더 풍성해진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국내·외 영상정책 관계자 및 영화산업 투자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를 해 아시아 영상산업 발전을 논하고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아시아 영상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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