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한나의 자살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10월1일 한 매체는 “가수 한나가 지난 1월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가까웠던 지인들이나 동료 가수들도 이 같은 내용을 잘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한나는 올해 초 1월13일 홀로 거주하던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과 연락이 닿지 않자 걱정이 된 어머니가 자택에 방문했을 때는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한나는 숨지기 전 공황장애를 겪으며 힘겨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샀다.
한나는 2004년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바운스’라는 곡으로 데뷔했으며 2005년 ‘목걸이’. 2006년 ‘럭셔리’. 2008년 ‘섬머 세이’를 발표하며 활동해 왔다.
한지서라는 이름으로는 영화 ‘돈가방’ ‘까만 크레파스’에 출연하며 연기로도 재능을 보여줬다.
뒤늦게 알려진 한나의 자살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나, 좋은 곳으로 가셨길” “한나, 안타깝네요” “한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한나 1집 Bounce 자켓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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