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화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오후 8시 55분께 대전 대적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의 1공장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보관 중이던 타이어 완제품이 모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붉은 화염은 아파트 30층 높이까지 치솟는 등 유독 가스와 검은 연기로 가득했다. 화재는 발생한 지 7시간 만인 1일 새벽이 돼서야 진압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약 66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근무중이던 1000여 명의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진짜 심하게 났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사람 안 다쳐서 다행이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66억 피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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