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국제 유가 급락 … 금값도 약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제유가는 30일 큰 폭으로 떨어졌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3.41달러(3.60%) 하락한 배럴당 91.16달러로 마감했다. 2012년 11월7일 이후 가장 크게 하락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2.45 달러(2.52%) 떨어진 94.7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브렌트유는 올 3분기에만 14% 빠졌다.

최근 이어진 달러화 강세에다 전 세계적으로 원유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는 전망까지 겹쳐 유가 하락을 부채질했다.

금값도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7.20 달러(0.6%) 낮은 온스당 1,211.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종가 기준으로 작년 12월31일 이후 최저다. 9월에만 6% 떨어졌다. 미국 경기 회복에 따른 달러화 강세 기조가 금값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