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라크 수니파 반군인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미 보병 1사단 사령부 병력을 이라크에 배치하기로 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에서 사단 사령부 이라크 배치 얘기가 있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확인했다.
커비 대변인은 "(척 헤이글) 국방장관이 어제 캔자스주 포트 라일리의 1사단 사령부 병력 500명을 이라크에 배치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며 "이들은 10월 말 중동지역을 관할하는 중부사령부 산하로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