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정 기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흑인 청년 사망으로 인한 소요사태가 격화됐을 때 사태 해결을 위해 홀더 장관을 현장에 급파하기도 했다.
홀더 장관은 후임이 확정되는 대로 물러날 예정이다. 그는 첫 흑인 법무장관으로 2009년 오바마 1기 행정부 때부터 장관직을 수행했다. 인권운동가 출신인 홀더 장관은 그동안 인권 문제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홀더 장관이 최근 몇 달간 사임 관련 고민을 해왔으며, 이달 초 오바마 대통령과 논의 후 사임 의사를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 정치권에서는 오는 11월 치러지는 미국 중간 선거 일정을 감안했을 때 홀더 장관이 연말까지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