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15층 10개동, 480가구
1순위 청약 10월1일, 3순위 청약 10월2일
[ 김하나 기자 ]KCC건설이 전주에서 처음으로 ‘스위첸’ 아파트를 선보인다. KCC건설은 26일 전주 송천동에 ‘전주 송천 KCC스위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KCC건설이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1가 97-2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전주 송천 KCC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동 규모다. 480가구 모두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될 예정이다.
설계뿐만 아니라 입지도 좋다. 단지 인근으로 교육, 녹지, 편의시설 등이 몰려있어 전주 내 명품 주거지로써의 면모를 갖췄다. 단지에서 바로 앞으로 명문 학군인 오송초, 오송중학교가 있으며 솔내고, 전라고 등도 도보권에 있다.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안정된 면학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다양한 과목의 학원이 밀집된 학원가도 가까워 자녀의 교육걱정 없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출퇴근 교통환경도 좋다. KCC전주공장,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등이 있는 완주산업단지와 가까운 주거타운이다. 여기에 호남고속도로와 익산·포항 고속도로, 순천·완주 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익산, 군산 등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부대로 및 기린대로 등을 통해 도심으로의 진출도 편리하다.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다. 천마산, 건지산, 오송지 생태공원 등이 가까우며 전주 동물원, 덕진체련공원, 승마장 등 다양한 체육·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뿐만 아니라, 전북대 병원, 농수산물센터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 구조를 갖췄다. 4베이(84㎡A) 및 3면개방형(84㎡B) 평면이 적용되어 우수한 채광 및 통풍에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세대 내 가스쿡탑, 전기오븐, 렌지후드,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등을 빌트인해 편리함을 더했다. 발코니확장 세대의 경우 무상으로 현관 공간과 드레스룸 공간을 수요자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선택할 수 있다.
단지설계에 있어서도 단지 중심에 교육과 힐링이 하나된 교육특화공간이 스위첸 에듀포레(Edu Fore)가 조성된다. 아파트 문주, 외부색채, 동출입구 등에 KCC건설만의 특화된 디자인이 적용된다.
아이 맞춤 설계도 돋보인다. 단지 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키즈 스테이션’과 아이의 등·하굣길을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맘스 스테이션’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키즈존이 따로 마련돼 아이가 맘껏 뛰어 놀고 책을 읽을 수 있는 ‘키즈 카페’, ‘키즈 도서관’ 및 ‘키즈클럽(보육시설)’ 등이 마련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1일 1순위, 2일에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일이며 정당계약은 15~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455번지에 있다. (063)271-520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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