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과 배우 김사은이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9월24일 김사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사은과 성민이 뮤지컬을 통해 친구처럼 지내다가 최근에 호감을 가지고 만난 걸로 알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정확한 만난 시기는 모르며, 현재 김사은이 촬영 중이라 정확하게 잘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성민과 김사은의 뮤지컬 데이트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성민이 얼굴을 가리기 위해 모자를 눌러썼지만, 두 사람이 연인처럼 다정해 보였다고 전했다.
김사은은 2008년 바나나걸 4집을 데뷔한 이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 현재는 MBC 에브리원 ‘하숙 24번지’에 출연 중이다.
한편 성민과 김사은은 2013년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인연을 쌓았다.
성민 김사은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민 김사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성민 김사은 열애 축하드려요” “성민 김사은 열애, 뮤지컬 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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