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해피투게더' 출연 확정
가수 서태지의 KBS2 '해피투게더3' 출연 소식이 화제다.
KBS2 '해피투게더' 측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태지의 출연을 위해 '해피투게더' 13년 역사상 최초로 '국민 MC' 유재석과 '국민가수' 서태지의 1:1 토크라는 파격적인 편성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가수, 국민 MC의 만남'이라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 예상된다"며 "특히 1972년생 동갑내기이자 한 아이의 아빠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데뷔 22년 만에 최초로 단독 토크쇼에 나서게 된 서태지는 남편과 아이 아빠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문화 대통령'이 되기까지 22년간의 음악적 역사도 되짚어 볼 전망이다.
한편 서태지는 9집 정규앨범 발표에 앞서 10월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태지의 '해피투게더'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태지 '해피투게더' 출연한다니" "서태지 '해피투게더' 대박" "서태지 '해피투게더' 단독 게스트구나" "서태지 '해피투게더' 유느님과 예능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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