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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 오후 7시 결승전…中 쑨양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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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이 21일 저녁 7시 한국 수영 선수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한다.

박태환은 이날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릴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

자유형 200m는 박태환이 2006년 도하 대회와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한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한국 수영선수로는 처음이자 역대 아시안게임 자유형에서는 처음으로 3연패의 기록을 세운다.

박태환의 최고 기록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할 때 작성한 1분44초80. 세계 기록은 파울 비더만(독일)이 최첨단 소재의 전신수영복 착용이 금지되기 전인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1분42초00이다.

앞서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박태환은 1분50초29의 기록으로 3조에서 1위, 전체 참가선수 26명 중 4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다.

아시아 기록(1분44초47) 보유자인 맞수 쑨양(중국)이 4조에서 1분48초90의 기록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조에서 뛴 일본의 하기노 고스케는 1분48초99로 전체 2위에 올랐다.

박태환은 예선 경기를 마친 뒤 "예선에서는 (페이스를) 조절했다"며 "결승에서 좋은 레이스를 펼쳐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스피드와 지구력 모두 중점적으로 훈련해왔다"며 "훈련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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