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점화자로 이영애가 거론됐다.
9월18일 한 매체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의 유력한 성화 점화자는 이영애”라고 보도했다.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18일 배포한 개회식 해설자료에 따르면 “성화점화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는 인물이며, 중국에 초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아시아의 화합을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영애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영애는 MBC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한류스타로 급부상했으며, 2006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춘안현에 ‘이영애 초등학교’를 설립한 바 있어 조직위원회의 해설자료에 부합되기 때문이다.
조직위원회 측은 “개회식 중계방송을 위해 준비한 해설자료가 유출된 것”이라고 크게 당황하며 개회식이 임박했지만 점화자 교체를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은 싸이, JYJ, 엑소 등의 무대로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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