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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경+] '구로동 찾은 철원 매운탕집 주인 울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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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동 찾은 철원 매운탕집 주인 ‘울컥’

1970, 80년대 구로공단(서울디지털밸리)에서 일했던 사람들이 ‘홈커밍데이’를 맞아 17일 서울 구로동을 방문. 새벽 차로 달려온 철원 매운탕집 주인은 “가슴이 뛰어 잠도 못 잤다”며 “이제야 산업화의 주역이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해.

롯데그룹 부회장이 지각하고도 웃는 이유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은 밤이든 낮이든 중국인 관광객들로 북새통. 롯데그룹 임직원들이 출근하는 아침 9시 직전도 마찬가지. 출근 임직원들과 중국인들이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길게 줄을 서야. 이인원 부회장이 간혹 지각하고도 웃는 이유.

한국에서 안 파는 명품 모델로 한국 가수 기용

중화권에서 유명한 보석 브랜드 ‘저우다푸’가 광고 모델로 한류 스타 지드래곤을 선택. 아시아 470개 도시에서 2100개 매장을 운영하는 대형 브랜드지만 한국에는 매장이 전무한데 한국 가수를 기용.

K팝 스타를 내세워 아시아 시장을 공략?

안행부 장관 “국회선진화법은 설계가 잘못됐다” 손꼽히는 헌법학자인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이 18일 예고 없이 기자실에 들러 명쾌한 논리로 국회 파행의 원인을 설명. 우리 국회는 다수결이 원칙인데 국회선진화법은 합의제 기반이어서 이 둘이 충돌할 때 해결책이 전혀 없다고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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