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연 기자 ] 신우가 경원산업으로 피인수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1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신우는 전날보다 115원(8.04%) 오른 1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우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선포커스컨소시움과 인수·합병(M&A) 투자계약을 맺었다"고 전날 밝혔다. 컨소시엄은 경원산업 종속회사인 선포커스가 대표이며, 바인스코리아가 참가했다. 계약금액은 270억 원이다.
회사 측은 "회생회사로서 수원지방법원 제2파산부에 계약체결에 대한 허가신청을 했다"며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추가로 공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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