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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기금 등판'에 204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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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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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다운 기자 ] 코스피지수가 연기금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만에 상승반전했다. 투자자들이 미국 조기금리 인상 리스크에 관망세에 들어가면서 거래는 한산했다.

    1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7.10포인트(0.35%) 오른 2042.92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는 15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조기 금리 인상 신호가 나올 수도 있다는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도 장 초반 FOMC에 대한 경계감에 보합권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하지만 이후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2040선을 회복했다.

    연기금이 64억원, 투신권이 427억원 순매수한 것을 비롯해 전체 기관은 1528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12억원, 654억원 매도우위였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가 966억원 순매수, 차익거래가 18억원 순매도로 전체 947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97%), 의약품(1.80%), 기계(1.57%) 등이 상승했고, 전기가스업(-1.54%), 운수창고(-1.08%), 철강금속(-1.06%)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신한지주, NAVER, SK텔레콤은 올랐으나, 현대차,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FOMC를 앞두고 '지켜보기'에 나서면서 이날 코스피 거래량은 3억6200만주, 거래대금은 3조700억원으로 부진했다.

    상승종목은 519개, 하락종먹은 290개였다.

    코스닥지수는 6.59포인트(1.16%) 오른 572.3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31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개인은 240억원, 기관은 71억원 매도우위였다.

    달러 강세는 진정되는 분위기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0원(0.13%) 떨어진 1036.70원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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