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유병언 측근 탤런트 전양자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9월15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故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계열사 자금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탤런트 전양자가 모든 혐의를 수긍했다.
탤런트 전양자 측 변호인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검찰의 공소사실 요지를 전부 인정한다”고 밝힌 것.
청해진해운 관계사 중 하나인 노른자쇼핑 대표를 맡고 있는 전씨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호미영농조합 등에 컨설팅비용 명목으로 3억5천만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뱅크오브더아이디어에 상표권 관리 위탁 수수료 명목으로 8천여만원을 지급해 회삿돈을 빼돌린 추가 혐의도 있다.
유병언 측근 탤런트 전양자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병언 측근 탤런트 전양자 갑자기 혐의 인정? 왜지” “유병언 측근 탤런트 전양자 무슨 일이 있어서 입장을 바꿨지” “유병언 측근 탤런트 전양자 뭔가 꿍꿍이가 있는건가” “유병언 측근 탤런트 전양자 진실을 곧 밝혀지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양자의 다음 재판은 9월29일 오전 10시40분 인천지법 413호 대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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