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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포커스] 대림산업 'e편한세상 사하', 2800여가구 미니신도시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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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 김호영 기자 ]
대림산업은 부산 사하구 구평지구에 지을 아파트 ‘e편한세상 사하’를 이달 말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0개동에 1068가구로 이뤄지는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59㎡ 342가구 △72㎡ 182가구 △84㎡ 544가구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아파트가 들어설 구평지구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조성한 공영택지다. 2만8000여가구의 아파트를 비롯해 교육 상업시설 등을 갖춘 미니 신도시로 개발 중이다. 공원 및 녹지, 공공청사,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대형마트를 포함한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들어선다.

을숙도대로, 서포로 등을 이용해 쉽게 주변으로 이동할 수 있다. 2016년 하반기에는 인근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포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부산 서구 암남동 남항대교~사하구 구평동 감천항을 잇는 천마산터널도 2016년 개통한다.

중소형이지만 평면 설계를 특화했다. 기존 아파트에 비해 자녀 방의 크기를 확대하고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한 것이 대표적이다. 판상형 평면의 경우 특허받은 완벽한 일자형 구조 설계로 채광과 환기에 남다른 신경을 썼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허받은 단열설계 기술도 적용한다. 내부와 외벽이 만나는 모든 부분에 끊어짐 없이 단열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을 최소화하는 기술 및 시공 기법이다.

단지 주변을 봉화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모든 가구를 남동 및 남서향으로 배치한다. 일부 가구에서는 감천만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대지면적 대비 건물 바닥면적의 비율인 건폐율이 15.1%로 낮아 건물이 차지하는 공간이 적다. 대신 4개의 어린이 놀이터와 공원, 중앙 잔디광장 등을 지상에 널찍하게 조성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사하우체국 맞은편인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340의 4에 마련한다. (051)961-3300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참조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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