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19·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라운드에서 선두를 탈환했다. 첫 메이저대회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김효주는 13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6천45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5개로 1타를 잃었다. 하지만 코스 공략이 어려웠던 탓에 경쟁 선수들이 줄줄이 부진하면서 김효주는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40세의 베테랑 카리 웨브(호주)가 김효주보다 1타 뒤진 2위(7언더파 206타)에서 추격했고, 허미정(25)도 3위(6언더파 207타)에 올라 역전 가능성을 남겨뒀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 라운드는 오는 우리 시간으로 14일 오후 8시 20분에 시작한다. 우승 후보인 웨브와 챔피언조에 편성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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