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란 인턴기자] 배우 이병헌이 정치깡패로 변신해 카리스마를 뽐냈다.
9월11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이 출연하는 영화 ‘내부자들’의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병헌은 그동안 보여준 모습에서 한층 더 거칠고 남성다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병헌은 ‘내부자들’에서 권력자들의 사냥개로 궂은일을 도맡아 하다 폐인이 된 뒤 복수의 칼날을 가는 정치깡패 안상구 역을 맡았으며, 이번 영화에서 사투리 연기를 첫 도전한다.
‘내부자들’은 웹툰 ‘미생’과 ‘이끼’의 윤태호 작가가 연재했던 동명의 웹툰 ‘내부자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며, 대한민국의 부패와 비리를 내부자들을 통해 날카롭게 해부하는 범죄드라마 장르의 영화다.
내부자들 이병헌 스틸컷 공개에 네티즌들은 “내부자들 이병헌, 사투리 연기 기대되네” “내부자들 이병헌, 개봉은 언제하지?” “내부자들 이병헌, 눈빛 살아있네” “내부자들 이병헌, 조승우에 백윤식까지 영화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하는 영화 ‘내부자들’은 8월 초 크랭크인하여 촬영 중에 있다. (사진제공: 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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