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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사망, 故고은비 곁으로··· ‘연예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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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결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9월7일 레이디스 코드 멤버 권리세가 오전 10시10분께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

9월3일 새벽 교통사고 이후 5일간 의식 불명 상태였던 권리세는 쾌유를 빌던 동료, 가족, 팬들의 마음을 뒤로한 채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권리세 사망 소식에 연예계에 침울한 분위기가 형성됐으며, 소속사측은 고 고은비에 이어 권리세까지 숨을 거두게 되자 슬픔을 넘어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현재 고인이 되어버린 권리세의 빈소는 미정이며 동료 가수들과 가요 관계자들은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사진출처: 채널A 뉴스 영상 캡처)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리세(본명 권리세)가 향년 23세의 나이로, 7일 오전 10시 10분경 하늘 나라로 떠났습니다.

지난 3일 새벽 사고 당시, 머리에 큰 부상을 입은 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장시간에 걸쳐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의료수술과 치료를 시도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이 그녀의 곁에서 마지막 길을 함께했습니다.

故리세의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않았습니다.

故은비에 이어 다시 한번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과 비통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두 멤버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라며 가장 슬픔에 잠겨있을 다른 멤버들을 위해서도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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