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의 형이자 그룹 스피드 멤버인 우태운이 레이디스코드 관련 발언과 관련해 사과했다.
9월5일 우태운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같은 동료로서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대한 표현 방법이 잘못됐던 점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빠른 쾌유를 기도하고 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사과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4일 우태운은 “동정은 동정에서 끝을 내야 하는 거지. 감정에 북받쳐 실현되는 말도 안 되는 현상들. 그게 정말 그들을 위한 것일까. 화가 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관심이란 건 존재할 때 가져야 더 아름다운 건데 왜 이제야. 제발 좀 편히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태운의 이 같은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자 네티즌들은 3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레이디스코드의 은비의 생전 소원인 음원 1위 달성을 위한 움직임에 대한 관련 발언이라 추측 했다. 이에 태운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며 비난을 받았다.
우태운 레이디스코드 발언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태운 레이디스코드 발언 사과, 앞으로는 좀 더 조심하도록” “우태운 레이디스코드 발언 사과, 무슨 의미인지는 알겠으나 때가 아닌 듯” “우태운 레이디스코드 발언 사과, 이럴 때일수록 조용히 기도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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