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대통령 비서실에 각종 대형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재난안전비서관을 신설할 방침이다.
청와대가 재난안전비서관을 신설하기로 한 것은 세월호 참사 등 대형 안전사고가 빈발하면서 재난 안전관리를 전담할 필요성이 대두된데 따른 것이다.
초대 비서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소방방재청 차장을 역임하는 등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인 방기성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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