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의 형이자 그룹 스피드 멤버 우태운이 레이디스코드 관련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9월4일 우태운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동정은 동정에서 끝을 내야 하는 거지. 감정에 북받쳐 실현되는 말도 안 되는 현상들. 그게 정말 그들을 위한 것일까. 화가 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관심이란 건 존재할 때 가져야 더 아름다운 건데 왜 이제야. 제발 좀 편히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자 네티즌들은 우태운의 발언은 3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레이디스코드의 은비의 생전 소원인 음원 1위 달성을 위한 움직임에 대한 관련 발언이라 추측하고 있다.
현재 우태운의 해당 글은 삭제가 된 상태다. 그리고 그는 “입 다문 놈이 중간은 간다. 다물자”라는 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앞서 3일 우태운은 은비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을 때 “정말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게재한 바 있어 우태운의 이 같은 발언에 의미를 쉽게 추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우태운 레이디스코드 발언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태운 레이디스코드 발언, 어떤 의미인가” “우태운 레이디스코드 발언, 이 상황에서 이런 글을” “우태운 레이디스코드 발언, 동생 지코와는 상반된 반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우태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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